어린이날 온가족 목공체험 행사

2026-04-30 13:00:09 게재

산림청 목재산업 대중화

용산 어린이정원서 개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목재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내 국립목재문화체험장에서 특별 목공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가족들이 목공체험행사가 열리는 용산 어린이정원 내 국립목재문화체험관. 사진 산림청 제공

이번 행사는 5월말 공식 운영을 시작하는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일상에서 목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간단한 목공구로 일상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탄소저감 효과를 배울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목재 벌집 놀이터와 다양한 목재블록, 목재 장난감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야외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와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목재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창의성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