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주택 1만3400가구 상반기 분양
2026-04-30 13:00:20 게재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지난해보다 43% 증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인천계양·고양창릉·남양주왕숙2 등 수도권에 공공주택 1만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9400가구 대비 43% 늘어난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2300가구를 포함한 3100가구에 대해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들어간다.
30일 모집공고 지구는 인천 계양(317가구), 고양 창릉(494가구), 남양주 왕숙2(1498가구), 시흥 하중(400가구), 안양 관양고 일대(404가구)다.
앞서 수도권 공공택지인 마곡17단지, 인천가정2, 평택고덕 등에서도 1300가구 분양이 공고됐다.
5월에는 화성동탄2, 성남낙생 등에 3500가구가, 6월에는 고양창릉과 부천역곡 등에 5500가구를 분양한다.
국토부는 30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3100가구는 교통 교육 단지시설 등에서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90% 내외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가격은 단지별 분양공고를 통해 공개된다. 청약접수는 공고 이후 5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도 5월부터 시작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