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크레인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2026-04-30 13:00:21 게재

BPA,터미널운영사에 보고

부산항 크레인들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 중구 크라운하버호텔 회의실에서 10개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크레인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 성과보고 세미나’를 열고 터미널 현장 적용과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 신항 7부두 상공에서 바라본 부산신항 전경. 사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공사와 ‘아이피엘엠에스’사가 개발한 통합관리 플랫폼은 지금까지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한 항만설비보전 업무로 장비 고장을 예방하거나 고장에 실시간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발한 플랫폼은 ‘예지 정비’ 솔루션에 디지털트윈 기능을 결합해 항만크레인의 생애주기관리와 보전업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표준화 시각화했다. 세미나에서는 플랫폼의 주요 개념과 활용 방법, 향후 서비스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시스템 시연이 진행됐다.

송상근 공사 사장은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크레인에 대한 스마트 모니터링 환경이 구현돼 항만 하역장비의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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