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2026-04-30 13:31:05 게재
AI 기반 사전안전컨설팅 등
현장투입부터 귀가까지 밀착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본격 나섰다. 남부발전은 30일 남제주빛드림본부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출입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안전보건 온(On)-택트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핵심은 공사 착수 전 진행되는 ‘사전안전지원컨설팅’이다.
남부발전 안전전문가가 협력사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서류를 정밀점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해 개선조치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가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현장 근로자 보호도 강화된다. 협력사 직원이 현장에 투입되는 순간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전용 안전보건 거점 공간 ‘다온터’도 5월말 준공 예정이다. 이 시설은 휴게공간 제공은 물론 건강관리실 개방, 안전전문가 합동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양석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은 “실질적 지원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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