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첨단반도체 신규 R&D 착수

2026-04-30 13:31:17 게재

올해 524억원 지원

5개 사업 신규 선정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첨단반도체 신규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선다.

KEIT은 9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선도할 2026년도 반도체 분야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월 산업부가 공고한 △반도체 첨단산업 기술개발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 기술개발 △민관공동 투자 반도체 고급 인력양성 △시장선도를 위한 한국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 △시스템 반도체기업 성장사다리 조성 등 총 5개사업의 신규 선정된 과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부와 KEIT는 올해 총 524억원을 지원해 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 첨단 패키징 전략기술 확보, 주력산업 데이터 수집·처리용 센서, 산업현장형 고급 인재 육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 현장에서 필수적인 법령과 규정 안내는 물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R&D 법률 지원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밀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장종찬 KEIT 첨단산업본부장은 “미국과 중국, G2를 중심으로 반도체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신규 R&D 과제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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