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초청 편집인협회 포럼 열려
2026-04-30 19:01:35 게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개최
우 의장 “개헌 합의 못한 게 아쉬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초청해 포럼을 가졌다.
신문·방송·통신사 보도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개헌 논의를 비롯해 여야 간 갈등과 협치 문제, 국회 주요 입법 과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 의장은 “개헌의 문을 (여야) 합의로 이끌어가지 못한 점에 대해 굉장히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면 국민의힘에서 12명이 찬성해야 한다”며 “그 정도는 ‘(의원) 빼 오기’가 아니라 한명씩 설득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을 풀면 충분히 해볼 수 있는 정도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결국 지방선거 유불리를 따진 계산을 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우 의장은 임기 중 꼭 통과시키고 싶은 법으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거론하면서 “5월 7일 본회의에선 법사위를 통과한 130개 가까운 법을 처리하겠다”고 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박준규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