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백한열 교수, 한국도시설계학회 수상

2026-05-03 10:35:31 게재

도시설계 적용 가능성 입증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건축대학 건축학부 백한열 교수가 최근 ‘2026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시설계학회 학술상은 도시설계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1년간 학회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적 완성도와 창의성, 분야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연구팀은 ‘15분 도시 개념을 적용한 도시설계 연구’ 논문을 통해 도시 발전 전략으로 논의돼 온 ‘15분 도시’를 실제 설계에 적용 가능한 요소로 구체화했다. 대학 설계 스튜디오와 연계한 계획안에 적용해 활용 가능성도 검증했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보행이나 대중교통으로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를 설계하는 개념이다. 생활 편의성과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는 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백 교수는 “현대 도시의 복합 문제를 전략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개념을 설계에 적용하려는 시도였다”며 “도시와 건축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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