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성북경찰서와 합동 순찰로 캠퍼스 안전 강화
2026-05-04 16:10:49 게재
재개발 구역·취약지역 점검 … 비상벨 작동 확인
한성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일몰 후 성북경찰서, 지역 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캠퍼스 순찰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학생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삼선5구역 재개발 공사에 따른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순찰대는 한성대 상상홀을 출발점으로 2개 조(A·B조)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캠퍼스 인근 치안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야간 가로등 조도와 폐쇄회로TV(CCTV)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주요 지점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재개발 구역 주변 안전 펜스와 보행로 상태를 확인하며 야간 통행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이창원 총장은 “성북경찰서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매 학기 정기 합동 순찰을 이어오고 있다”며 “캠퍼스 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완 서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며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대표로 참여한 서은우 학생복지위원장은 “직접 순찰에 참여하며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기여하게 돼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측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한성대와 성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정기 합동 순찰과 안전 점검을 통해 캠퍼스와 지역사회 치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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