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남사려니오름숲’ 16일부터 개방

2026-05-07 13:00:00 게재

하루 탐방인원 400명으로

사전예약제, 산림교육 제공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제주 ‘한남사려니오름숲’이 올해는 16일부터 개방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6일 제주 서귀포시 한남사려니오름숲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는 1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한남사려니오름숲을 개방한다. 올해는 하루 탐방인원을 400명으로 늘렸다. 사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한남사려니오름숲은 탐방로를 따라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삼나무전시림 등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100대 명품숲이다.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현장 중심의 숲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하루 탐방 인원을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2025년 한해 약 3만명이 방문하는 등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탐방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탐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숲나들e 누리집 ‘숲길’에서 예약하면 된다.

최형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 “한남사려니오름숲은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산림청의 명품숲”이라며 “아름다운 숲을 직접 체험하고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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