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GS25서 중국 와인 판매

2026-05-07 13:00:20 게재

‘장위’ 사전예약 판매

누적 7억병 판매 브랜드

아영FBC가 글로벌 와인 브랜드 ‘장위'(사진·CHANGYU) 대표 제품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장위 노블 드래곤 레드’와 ‘장위 리슬링 드라이’다. 두 제품 모두 750㎖ 용량으로 2만원대 중반 가격에 판매된다.

장위 와인은 7일부터 12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편의점 예약 판매 방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이후 GS25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위는 130년 이상의 양조 역사를 가진 중국 대표 와인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은 약 7억병에 달한다.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2023 세계 최강 와인 브랜드’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출시 제품 가운데 ‘노블 드래곤 레드’는 중국 토착 품종인 카베르네 게르니쉬트를 100% 사용한 레드 와인이다. 9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쳐 블랙커런트와 체리, 제비꽃 향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과실 풍미를 강조해 일상용 레드 와인 수요를 겨냥했다.

함께 선보이는 ‘리슬링 드라이’는 리슬링 품종 특유의 꽃향과 열대 과일 풍미를 살린 화이트 와인이다. 9개월간 오크 숙성을 통해 산미와 질감의 균형을 맞췄으며 해산물이나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영FBC는 최근 국내 와인 시장에서 가성비와 새로운 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장위 와인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와인에 대한 국내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며 아시아 와인 시장 다양성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장위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글로벌 브랜드”라며 “130년 양조 노하우와 아시아 지역 떼루아가 결합된 독창적인 풍미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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