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일반대학원 ESG·공공정책학과 신설

2026-05-12 00:00:00 게재

AI·ESG·SDGs 융합

하반기 첫 신입생 모집

우석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일반대학원에 ‘ESG·공공정책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ESG·공공정책학과’는 글로벌 ESG 규제 시대, AI·디지털 전환과 ESG·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합한 고도화된 융합 정책 인재를 양성하고, 최고급 정책 전문 인력을 선도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신설됐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일반대학원 ESG·공공정책학과(석사, 박사과정)의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신설된 ESG·공공정책학과는 기존의 전통적인 행정학이나 영리 목적의 경영학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AI 기반 정책 데이터 분석 △글로벌 ESG 공시 실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거버넌스를 완벽하게 융합한 국내 최초의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석사과정은 기초 학문 연구자를 위한 ‘학위논문 트랙(24학점)’과 공공기관 및 기업 재직자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현장 역량을 극대화하는 ‘학점 이수 트랙(논문 대체, 30학점+캡스톤 실습)’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박사과정은 기계학습 기반 정책효과 예측, 고급 통계 방법론, 글로벌 ESG 규제 심층 분석 등 KCI 및 SSCI급 학술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국가 주요 싱크탱크 및 글로벌 기관에서 활약할 증거 기반 정책(Evidence-Based Policy) 리더를 양성한다.

지역혁신체계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한 실무교육도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SDGs 지표 개발, ESG 컨실팅 실습 등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학과 신설을 주도한 이창언 교수(ESG국가정책연구소장)는 “가치를 데이터로 입증하고, ESG로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우석대 ESG·공공정책학과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정책 연구의 새로운 표준이자 실무 전문가들의 든든한 학문적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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