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승의날 ‘커피차’어때요
2026-05-13 13:00:00 게재
동대문구 기념행사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각 학교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도록 돕는다. 1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위축된 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최근 교권 침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경비보조금 4400만원을 편성했다. 47개에 달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각각 여건과 특성에 맞게 행사를 하도록 지원한다.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커피차 운영, 학생회 주관 감사 카드 전달 및 카네이션 달기, 우수 교원 표창 및 교직원 소통을 위한 힐링 데이 등이다.
동대문구는 기념행사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스승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동시에 공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감사를 전하며 추억을 쌓는 ‘우리함께 데이’를 운영한다. 구는 “교권이 존중받고 사제간 신뢰가 꽃피는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