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민원매니저’로 복합 민원 신속 해결
2026-05-13 11:17:08 게재
9월까지 복합 민원 원스톱 관리
부서 협의 및 조정 한층 강화해
전남 무안군은 여러 부서와 관련된 복합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매니저 제도를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원매니저는 복합 민원 접수부터 부서 협의 및 조정, 민원 안내까지 전체 과정을 전담 공무원이 한꺼번에 관리하는 제도다.
무안군은 우선 수요가 많고 절차가 복잡한 5개 분야인 △건축허가 △기타 복합민원 △환경 △공장 설립 △특이 민원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조정 능력이 뛰어난 팀장급 공무원 5명을 민원매니저로 지정했다.
이들은 민원 쟁점과 이해관계 정리, 관련 부서 협의 및 조정, 처리 진행 상황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부서 협의가 지연되면서 민원 처리 기간이 길어지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민원매니저가 처리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조율하고 민원인에게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안내해 보다 투명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인 무안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매니저 운영을 통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처리 기간도 단축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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