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SE브릿지’ 공모전 모집

2026-05-14 10:00:23 게재

사회적기업진흥원·신한금융

1개 기업 최대 7000만원 지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진흥원)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2026년 1차 사회적경제 SE브릿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SE브릿지’는 민간·공공기관의 자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사회문제 해결과 사업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협업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에 직접 참여하고 후원금 기부에도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공고일로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기업포털에 가입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5개 기업이다. 우수기업 3곳에는 총 1억5000만원이 지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7000만원, 5000만원, 30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육성기업 2곳에는 각각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 기업에는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협업 과제 발굴부터 사업화 전략 수립, 1대1 멘토링, 프로젝트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 전달식은 7월 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2026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부대행사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행사 프로그램인 ‘SE브릿지 데이’와 연계해 밋업데이,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및 사회적기업포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승국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와 긍정적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8월에는 SK, 한국에자이 등과 함께 2차 공모전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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