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축구 주제 상품 출시
열차 내부를 참여형 공간으로
코레일관광개발 5일 철도 인프라와 케이(K)리그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 관광모델 ‘케이(K)리그 트립데이’ 인(IN) 대전 인천유나이티드 풀패키지 시범투어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정 경기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열차 내부를 팬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시범투어는 서울(용산역)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아이티엑스(ITX)-새마을 열차 1, 2호차를 인천유나이티드 주제로 꾸며 운영했다. 김호남 전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축구선수가 열차에 직접 탑승해 팬들과 인터뷰 및 소통을 진행했다. 또한 열차에 팀 응원가를 송출하고 구단 디자인을 적용해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팬 응원 메시지를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라커룸에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토이스토리-케이(K)리그’ 콜라보 머플러 등 3종 기념품을 증정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시범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1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에프씨(FC)서울의 경기 일정에 맞춰 2차 투어를 운영한다. 2차 투어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박삐삐’와 ‘핀아’가 열차에 탑승해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토이스토리-케이(K)리그 콜라보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전 중앙시장 방문 및 지역대표 베이커리 시식 쿠폰 제공 등 상품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열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팬들이 즐기고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축구와 지역 관광이 결합된 특화 상품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