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미 국립공원 연구용역 수주

2026-05-19 13:00:01 게재

한미글로벌 미국 자회사

5년간 450억원 계약

한미글로벌이 미국 시장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미국 자회사 오택(OTAK)은 미국 내무부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한 사회경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3000만달러(약 450억원)이다. 오택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하는 사회경제 조사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연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국립공원 방문객 및 공원 관리 인력 관련 사회조사 연구 △자원 가치 평가 분석 △공원 개발 관련 지역 경제 파급효과 및 편익 분석 △교통 영향 평가 △규제 및 환경 영향 분석 등이다.

이번 계약은 오택이 4월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한 4억달러 규모 미국 전역 국립공원 기반시설 개선과 유지보수 설계 용역 조달계약을 체결한데 이은 추가 수주다.

한미글로벌이 2011년 인수한 오택은 미국 정부의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립공원관리청과도 장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미국 시장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오택이 국립공원관리청과 협력 범위를 기술설계뿐 아니라 정책 지원 성격의 연구 영역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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