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한수원 사장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
2026-05-19 10:52:45 게재
고리원자력본부서 ‘커넥트 위드 씨이오’ 개최
안전 최우선·기본 준수 강조 … 현장 목소리 청취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현장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수원은 김회천 사장이 18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장 소통 프로그램인 ‘커넥트 위드 씨이오(Connect with CEO)’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취임한 김 사장의 ‘현장 중심 경영방침’에 맞춰 기획됐다. 본사 사무실을 벗어나 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향후 기업 운영의 핵심 경영 철학을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김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안전 최우선 가치 확립 △기본과 원칙 준수 △정부 에너지 정책 부응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업무 추진 등을 핵심 경영방향으로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수원의 미래 성장 방향성과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회천 사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것이 조직 변화와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양방향 소통을 상시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번 고리원자력본부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커넥트 위드 씨이오’ 프로그램을 전국의 모든 사업소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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