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발생 대응체계 강화
2026-05-19 13:00:04 게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녹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수공은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기온과 강수 변동성 확대 등 기후여건 변화로 녹조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경향을 보인다”며 “특히 국지성 강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녹조 발생 양상이 다양화됨에 따라 선제적인 현장관리와 관계기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계에는 녹조 본격 발생 이전부터 제거설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등 녹조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물순환설비 가동을 병행하여 녹조 확산 예방과 초기 대응에 나선다.
박동학 수공 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로 녹조 발생 양상이 점차 다양화·장기화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녹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5일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농업·축산업 배출원 관리 △녹조 저감기술 운영 △취·정수장 관리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