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2026-05-19 11:00:53 게재
전기승용 및 화물차 120대 지원
예산 소진 때까지 한정 지원 방침
전남 무안군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20대 등 모두 120대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군은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40대와 전기화물차 30대를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예산 소진 때 까지다.
신청 자격은 개인의 경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며,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이어야 한다. 법인은 무안에 본사와 지사, 공장 등을 둬야 한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야 한다.
차종별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14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최대 1680만원이다. 또 △전기 택시 △차상위계층 이하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이 차량을 구매할 경우 해당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또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하는 개인에게도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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