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업주 영업신고 쉬워진다

2026-05-21 13:05:00 게재

은평구 ‘식품영업신고서’

다국어 번역본 제공키로

서울 은평구에서 식품 관련 영업을 하는 외국인 업주 영업 신고가 쉬워질 전망이다. 은평구는 언어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번역본 식품영업신고서’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은평
은평구가 외국인 업주들을 위해식품영업신고서 다국어 번역본을 마련했다. 사진 은평구 제공

은평구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운영 식품접객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복잡한 신고 절차와 행정 용어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을 위해 번역본을 마련했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한 신청서다.

다국어 번역본은 은평구보건소 민원실에 일상적으로 비치한다. 현장 지원도 병행한다. 보건소를 방문한 외국인 영업주들이 원활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신고 절차를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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