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주간 별빛우주과학관에서 만나요

2026-05-21 13:05:00 게재

강서구 특별강연·공개관측회

서울 강서구가 제2회 우주항공의 날 및 우주항공 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방화동 강서별빛우주과학관으로 초대한다. 강서구는 오는 23일 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5월 27일이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정부가 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우주항공청은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를 ‘우주항공 주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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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오는 23일 별빛우주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이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과정을 마련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과학관 앞마당에서 길꽃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전문 서적부터 그림책까지 다양한 천문·우주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다. 젠가 게임과 우주 퀴즈, 빙고판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과학관 앞마당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호기심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로켓 발사 체험과 자신만의 우주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천체투영실에서는 우주 관련 특별 영상 상영회와 해설이 있는 영화 감상회가 열린다.

오후 1시 30분에는 1층 코스모스마루에서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체험 ‘나도 로켓박사가 될래요!’가 열린다. 로켓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며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오후 2시부터는 지하 1층 우주배움터에서 특별 강연이 열린다. 김현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우주발사체 개발과 우주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녁 8시에는 방화근린공원 원형광장에서 ‘야간 공개 관측회’를 진행한다. 참가자 누구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을 관측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우주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와 과학을 한층 가까이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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