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GTEP,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 2년 연속 전국 1위
289만달러 수출 성과·실무형 교육 성과 인정
전자상거래·해외전시 연계해 현장형 무역인재 육성
건국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2025년도 GTEP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5일 건국대에 따르면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기반 무역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 20여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 GTEP 사업단은 실무 중심 교육 체계와 학생 주도형 현장 경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교수진과 지원팀장의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시장 분석부터 바이어 발굴, 전시회 상담, 사후 관리까지 무역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 피드백과 선배 기수 노하우를 연계한 실전형 교육 시스템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전동석 건국대 GTEP 사업단장은 “난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향을 수정하며 다시 도전한 학생들의 태도가 실적과 자격 취득,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활동한 제19기 단원들은 해외 전시회·수출상담회 43회에 참가해 전 세계 32개국을 대상으로 약 289만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수료생 15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학생들은 알리바바·아마존·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약 25만달러 규모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현장 경험은 취업으로도 이어졌다. 제19기 수료생들은 신세계푸드, 대상그룹, LX판토스 호주법인 등에 입사해 무역 실무와 바이어 응대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건국대 GTEP 사업단은 전시회 참가 이후에도 해외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제 계약 체결까지 연계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20기 건국대 GTEP 사업단도 국내외 현장에서 무역 실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실무형 청년 무역 인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