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유전자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미래교육원 전문가과정 운영… 맞춤형 건강관리 시장 수요 대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맞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유전자분석 전문가과정’ 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토요일반과 수요일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6월 17일과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과정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건강관리와 상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말 집중형 3주 과정과 주중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6월 20일과 24일 개강한다.
교육은 유전자 분석의 기초 개념부터 검사 결과 해석,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실무 적용 방안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개인별 건강 특성과 질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상담과 건강관리 제안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중앙대 약학대학 박사 연구원의 유전자 분석 강의와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의 법률·윤리 교육을 통해 유전자 정보 활용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책임 기준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유전자 분석은 보험 분야를 넘어 건강기능식품, 뷰티, 헬스케어 산업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개인 건강 특성과 생활 습관, 질병 위험도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기존 보험설계사 중심 교육에서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헬스케어 업계 종사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유전자 정보에 대한 이해와 결과 해석, 상담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실무형 과정”이라며 “유전자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