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생명윤리위원회 재인증 획득

2026-05-31 17:06:04 게재

보건복지부 IRB 평가 통과… 2029년까지 국가 공인 인증 유지

성신여자대학교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다시 획득하며 연구윤리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신여대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실적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연구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성신여대는 2023년 처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실시된 재평가에서도 인증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2029년 4월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운영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측은 이번 인증이 연구윤리 준수와 연구 대상자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송재민 성신여대 연구윤리센터장은 “이번 재인증은 연구자들이 생명윤리 원칙을 준수하고 연구 대상자의 안전을 우선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윤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연구윤리 교육과 심의 체계 운영을 통해 연구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연구윤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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