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국제포럼 열고 지속가능발전 협력 확대

2026-05-31 18:35:05 게재

YSI·KOICA 공동 개최 … 국내외 연구자·학생 한자리에

ESG·에너지전환·지역발전 논의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수원대학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미래 사회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학술교류 확대에 나섰다.

수원대학교는 지난 22일 글로벌경상관에서 ‘2026 YSI-KOICA SDGs and Sustainable Futures Forum’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신경제사고연구소(INET) 산하 청년학자 이니셔티브(YSI)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연구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국제개발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역발전, 미래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스웨덴·독일·이탈리아·인도네시아 등 해외 연구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각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 연구 발표 세션에서는 수원대 재학생과 교환학생으로 구성된 6개팀이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재활용 활성화, 친환경 화장품 폐기물 관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YSI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다.

연구자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ESG 공시, 디지털 전환과 불평등, 금융포용, 문화다양성과 경제성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수원대 경제학부 왕두균 교수와 이탁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이수현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을 공동 기획한 김지송 수원대 경제학부 교수는 “학생과 연구자가 함께 참여한 국제 융합형 학술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생들의 국제 연구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 공동연구와 청년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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