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로봇·인공지능 기업과 일학습병행 본격화
메타엠·브릴스·애니모션텍과 협약 … 첨단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나서
인하대학교가 로봇·인공지능(AI)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메타엠, 브릴스, 애니모션텍과 로봇·인공지능 분야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기업들은 △전공 연계 실습 참여 지원 △일학습병행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실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인하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로봇·인공지능 분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메타엠은 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AICC)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브릴스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애니모션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과 레이저 가공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일학습병행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