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ESG 실천 축제로 봉사문화 확산

2026-05-31 20:17:41 게재

학생 주도 사회공헌 활동 확대 … 지역사회 연계 강화

명지대학교가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을 결합한 ESG 축제를 열고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나섰다.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사회봉사단은 지난 19~20일 인문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ESG 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내 봉사단체 간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도 의미를 뒀다.

행사 첫날에는 인문캠퍼스 본관 앞에서 사회봉사단 소속 봉사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명지사랑봉사단, 그린캠퍼스지킴이, 장애학생서포터즈 아띠, 키비탄, RCY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에 참여했다. 패브릭 컵홀더 만들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재학생 60명이 참여한 ‘ESG 연합 플로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과 비교과 마일리지가 부여됐다.

명지대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봉사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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