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우수 사업장·기관 포상 추진

2026-06-01 10:06:12 게재

건설근로자공제회

55곳 선정, 총 3440만원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장 건)가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사업장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퇴직공제 이행 우수 포상은 퇴직공제 신고·납부와 전자카드 사용 등 제도 이행에 적극 참여하고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와 퇴직공제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사업장 및 유관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제회는 우수 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발적인 제도 이행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총 55개 사업장과 기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씩, 총 344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반영해 포상 체계를 보완·개편해 개선된 기준을 적용했다.

우선 원수급 사업장 부문은 기존 대규모 현장 중심의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공사 규모별 포상 체계로 개선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하수급 사업장에는 공종별 포상 체계를 새로 도입해 다양한 공종의 우수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이행개선 포상’도 신설했다. 기존의 우수 이행 사업장 중심 포상에서 나아가 연중 퇴직공제제도 이행 수준이 크게 향상된 사업장을 별도로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장려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포상 이후에도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다른 사업장의 벤치마킹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석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원수급 사업장의 규모별 포상과 하수급 사업장의 공종별 포상, 이행개선 포상을 새롭게 운영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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