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도서관에 자기주도학습센터 ‘다온숲’ 개소

2026-06-01 10:40:59 게재

부산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기대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중학생의 학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반송도서관에 자기주도학습센터 ‘다온숲’을 개소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다온숲은 반송중, 반송여중 등 인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가 참여해 국어·영어·수학 교과 학습을 지원하며, 출결 관리와 학습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학생들에게는 식사와 간식도 제공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기(6~9월)와 2기(10월~2027년 2월)로 나눠 운영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 진행하고, 방학 기간에는 오전과 오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매월 자기주도학습법과 독서, 진로탐색, 수학·과학 체험, 예술·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내년 2월에는 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국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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