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공연 맞춰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김해국제공항에서
지역관광 홍보도 함께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김해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영 환송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1일부터 14일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2026년 상반기 ‘환영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문체부는 공항 입국 동선에 환영 부스를 설치해 다국어 관광 안내와 지역 관광 정보 제공, 지역 테마관광상품 현장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웰컴카드와 한국관광지도 기념품 케이-푸드 등으로 구성된 환영꾸러미를 증정한다.
출국장에서는 한국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환송 이미지를 전광판에 송출하고 굿바이 카드와 한국 전통문화 소재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도 연계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 해외홍보 플랫폼인 ‘비지트코리아(VISITKOREA)’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BTS 관련 부산 명소를 소개하는 ‘아미(ARMY)를 위한 부산관광 안내’를 비롯해 안전여행 가이드라인, 지역 관광명소 소개 콘텐츠, 김해공항에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이동 방법 등을 다국어로 제공한다. 관련 정보는 비지트코리아 웹사이트와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김해공항에서 배포하는 웰컴카드와 굿바이카드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 관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방한 관광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을 비롯한 지역 곳곳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이 확산되고 방한 관광의 양적 질적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확충과 수용태세 개선,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