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2026-06-01 13:00:15 게재

퐁피두센터 한화 4일 개장

한화생명은 본사 사옥인 ‘63빌딩’의 상업시설을 전면 리뉴얼하고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일인 4일부터 공식 개장한다.

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금융 중심 업무 공간이었던 63빌딩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미식·라이프스타일 복합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63스카이피크닉 메인 전망대 전경 사진 한화생명 제공

세계적 수준의 현대미술을 선보일 ‘퐁피두센터 한화’는 벌써부터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있다. 퐁피두가 들어서는 별관은 기존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두 개의 대형 전시실을 갖춘 미술관으로 조성됐다. 설계는 루브르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 프랑스 건축 거장 장-미셸 빌모트가 맡았다.

또 63빌딩 전망대는 ‘63스카이피크닉’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250미터 상공에서 서울 도심과 한강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공간에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콘텐츠를 더했다. 몰입 상영관과 특별 전시관 등 콘텐츠 공간을 통해 서울의 풍경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업시설은 25개 상점이 새로 입주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도 상당수 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리뉴얼을 넘어, 프리미엄 웰니스와 AI 기반 콘텐츠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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