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외국인·유학생 정주 지원 앞장
2026-06-02 10:57:50 게재
외국인커뮤니티 위원회 출범
취업·주거 현장 의견 반영
경남정보대학교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교내에서 ‘2026 K-RISE 외국인 커뮤니티 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정주 지원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베트남·중국·필리핀·몽골·미얀마 출신 장기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동구가족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 등에서 활동하며 외국인 지원 업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취업과 주거, 의료, 교육, 생활 등 외국인의 지역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대학과 지역사회 프로그램, 제도 개선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주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정보대는 유학생 직업교육과 산업체 재직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지자체 연계 정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형 RISE 사업과 연계한 외국인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장은 “지역사회와 외국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성장과 연계한 외국인 인재 양성과 유학생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곽재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