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곤 송우산업 회장, 동아대에 1억 쾌척

2026-06-02 11:03:33 게재

개교 80주년 릴레이 동참

누적 발전기금 3억 원 달성

동아대학교 동문인 박수곤 송우산업㈜ 회장이 모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수곤 송우산업 회장
동아대학교 동문인 박수곤 송우산업㈜ 회장(사진 오른쪽)이 모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 동아대 제공

동아대는 경영학부 71학번 출신인 박 회장이 개교 80주년 기념사업 성공과 대학 발전을 위한 ‘개교 80주년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22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3억 원에 이른다.

1998년 송우산업을 설립한 박 회장은 자동차 및 산업용 고무호스 분야 국산화를 이끌며 기업을 성장시켰다. 특히 수입에 의존하던 인터쿨러 호스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현재 동아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수곤 회장은 “선배들의 관심과 응원이 후배들에게 도전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기부릴레이의 든든한 마중물이 돼 준 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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