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부여군, 보훈가족 인지건강 지원

2026-06-02 19:06:07 게재

연말까지 주 1회 진행 … 인지훈련·정서교류 제공

대교는 부여군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인지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보훈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여군의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와 정서적 유대 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주 1회, 회당 60분씩 운영된다.

수업은 인지 자극과 정서 교류, 사회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대교는 시니어 인지 훈련 프로그램인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전문 교사를 배치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기억력과 주의력, 언어 능력 향상을 돕는 인지 훈련 활동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속 활력을 높이고 소통 기회를 넓힐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보훈가족의 특성과 지역사회 돌봄 수요를 반영한 민관 협력형 인지 건강 지원 사례로 평가된다. 대교는 그동안 축적한 시니어 인지 훈련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보훈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니어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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