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고교교육 지원사업 20년 연속 선정

2026-06-03 16:54:50 게재

대입정보 제공·고교 연계 강화로 A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가 시행한 ‘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시범대학 선정 이후 관련 사업에 2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학측은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긴 선정 기록이며, 수도권 중소형 대학 가운데서는 유일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을 대입전형에 충실히 반영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선정된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2025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7~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 평가 역량과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을 종합 평가했다.

가톨릭대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1대1 입시상담, 입시 멘토링, 취약계층 대상 대입 정보 제공, 정보 소외지역 진학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교학점제 박람회와 교사 연수, 교사 자문 세미나 등을 통해 고교와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노상욱 입학처장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