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산학협력단, 연간 수익 1000억원 돌파

2026-06-14 16:57:16 게재

기술사업화·산학협력 성과 확대 … “2030년 2000억원 목표”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간 수익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산학협력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연계한 혁신 체계를 강화하고, 2030년 연간 수익 2000억원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산학협력단 연간 수익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Milestone1000: Behind & Beyond’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RISE 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와 2차년도 계획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산학협력 분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심종혁 총장과 신관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교원 시상과 기념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 대표들이 퍼즐 조각을 완성하는 방식의 세리머니를 통해 1000억원 달성이 구성원들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심종혁 총장은 “1000억원 달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연구와 산학협력 경쟁력을 더욱 높여 2030년 2000억원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신관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와 기업 협력,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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