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 양구 농가 일손돕기
2026-06-14 17:07:35 게재
사과밭·시설하우스 찾아 봉사활동 … 접경지역 안보관광도 참여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모임인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가 강원 양구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회장 김동문)는 지난 12~13일 양구군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와 시설하우스를 찾아 자갈 제거와 제초 작업 등을 도왔다. 농촌 고령화와 계절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김동문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촌과 지역사회를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정 중 양구지역 안보 관광지도 둘러봤다. 중앙회는 접경지역의 역사·안보 현장을 살펴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는 역대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 지원과 취약계층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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