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 달’ 기차이용객 13만명

2026-06-15 13:00:04 게재

인구감소지역 여행 31배↑

코레일, 운임 전액 환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할인행사 결과 철도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 전국 42개 인구감소지역 기차여행객이 31배로 급증했다.

인구감소지역 방문·인증 여행객에게 운임 전액을 돌려주는 상품은 5만1000여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18명보다 3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은 곳은 경남 밀양으로 5773명이 찾았다. 이어 전북 익산(4151명), 강원 삼척(4130명), 전북 남원(3378명), 강원 영월(2644명) 순이었다.

테마열차 50% 할인혜택은 7만9000여명이 이용했다. 지난해(4만1323명)보다 92% 늘었다.

테마열차 이용객은 경북 분천역(4912명)과 강원 철암역(4711명), 전남 순천역(4574명), 전북 군산역(4440명)과 전주역(4302명) 등을 많이 찾았다.

코레일은 45일 행사기간 동안 13만4000여명이 이용해 모두 377억여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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