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
인구감소지역 숙박
최대 9만원 할인
11번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11번가는 전국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1만4000여개 숙박 상품을 모아 최대 9만원에 달하는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여행 촉진과 인구감소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특히 11번가는 올해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대형 플랫폼 집객력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여행사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관광 생태계를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행사 대상 지역은 양양 평창 제천 남해 등 전국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지자체다.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숙박 일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총 4종으로 구성됐다. 1박 상품은 7만원 이상 결제시 3만 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2만원이 할인된다. 연박 상품은 14만원 이상 결제 시 7만원, 5만원 이상 14만원 미만 결제시 5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11번가 단독 혜택인 카드사 5% 추가 할인(최대 1만 원)까지 더해진다.
중소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11번가는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플레이스토리 등 10개 중소여행사와 협력해 특별 기획전을 열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전용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든 쿠폰과 카드사 할인을 중복 적용하면 중소여행사 상품 예약 시 최대 9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비자들은 홍천 비발디파크, 양양 더앤리조트, 휘닉스 평창 등 지역 대표 숙박시설을 특가에 예약할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