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유망 혁신기업 성장 돕는다

2026-06-15 13:00:03 게재

SBVA와 플랫폼 구축

사업모델 고도화

이노션이 혁신기업 성장을 돕고 사업모델 고도화에 나섰다.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SBVA(에스비브이에이·옛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손잡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 10여곳과 함께 성장 플랫폼 ‘UP 2026(업 2026)’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장 플랫폼 ‘UP 2026’은 SBVA와 함께 혁신기업의 도약을 이끌고, 이노션 역시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며 미래 사업 기반을 확장해 나가는 공동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노션이 마케팅 에이전시의 역할을 넘어, 혁신기업과 함께 성장 과제를 공유하고 사업 확장 경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협력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자리는 블라인드 크림(KREAM) 등 10여개 혁신기업이 직면한 시장 확장, AI·데이터 활용, 브랜드 성장, 신규 수익 모델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한 브랜딩이나 마케팅 지원을 넘어,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병목을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업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SBVA가 투자한 포트폴리오사로, △블라인드(직장인 소셜 플랫폼) △크림(한정판 거래 플랫폼) △오늘의집(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4050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런드리고(모바일 세탁 서비스) △라엘(글로벌 여성 웰니스 브랜드) △그래비티랩스(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등 10여개다.

SBVA는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 벤처투자회사였던 소프트뱅크벤처스가 2024년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10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글로벌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는 “이번 자리는 이노션이 혁신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기존 광고대행 영역을 넘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준표 SBVA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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