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미래 간호사 체험교실’ 운영
부경보건고 학생 53명 참여
응급·중환자 간호 실습 진행
간호사를 꿈꾸는 고교생들이 대학 실습시설에서 응급·중환자 간호 등 실제 의료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교내 K메디컬센터에서 부경보건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미래 간호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간호사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기초간호학실습실, 감염·간호관리 시뮬레이션실습실, 시뮬레이션실습실,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실습실 등을 순환하며 다양한 실습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체 골격 퍼즐 맞추기, 손 위생 및 호흡 청진 실습, 제세동기와 심전도 활용 실습, 응급상황을 가정한 기도 삽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감염관리 간호사, 중환자실 간호사, 응급실 간호사 등의 역할을 체험하며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초 기술과 장비를 접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소감 나누기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며 향후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순 경남정보대 간호학과장은 “보건의료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고교생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지역 고교와 연계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진학 예정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