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통주 확산할 전문 인력 육성
2026-06-16 11:05:09 게재
12명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 취득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듯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문화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 11일까지 영암농업대학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소믈리에는 음식점에서 손님이 주문한 요리와 어울리는 포도주 등을 추천하는 전문가다. 자격 취득 과정은 영암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 기반을 넓히고, 차별화된 농촌 융복합 산업(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번기에 참여한 교육생 12명은 자격시험을 거쳐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영암군은 이번 전통주 소믈리에 양성을 계기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통주 시음·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에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전통주 소믈리에가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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