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국내 첫 ‘인도적 지원 입문서’ 발간
외교부 지원, KCOC와 기획
‘인도적 지원의 이해: 입문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외교부 지원으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의 이해 : 입문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이카는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분쟁 감염병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외 자료에 의존하던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도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인도적 지원의 이해: 입문편’은 국내 최초의 인도적 지원 종합 입문서다. 인도적 지원의 개념 설명부터 국제 규범, 지원 체계, 현장 실천 사례까지 한권에 망라했다. 관련 활동에 종사하는 국내 인도적 지원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해 인도적 지원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관련 개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제1장 인도적 지원의 개념과 발전 과정 △제2장 인도적 지원의 규범과 법적 기반 △제3장 국제 인도적 지원 체계 △제4장 인도적 지원 단계, 방식 및 분야 △제5장 인도적 지원 동향과 과제 △제6장 한국의 인도적 지원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은 인도적 지원이 단순한 ‘돕는 행위’가 아니라 국제법, 국제정치, 평화, 개발협력과 긴밀히 연결된 전문 분야라는 점을 보여준다. 또 인도주의 4대 원칙, 국제 인도적 지원 조정체계, 식량·보건·보호·교육·기후 등 주요 지원 분야와 함께,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HDP Nexus), 현지화, 책무성, 혁신 등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논의도 소개한다.
이 책은 학생과 일반 시민에게는 국제 뉴스 속 인도적 위기의 구조와 맥락을 이해하는 길잡이가, 실무자와 연구자에게는 기본 개념과 최신 흐름을 점검하는 표준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문고 전자책(eBook)과 KOICA ODA 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