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런경기’ 플랫폼 구축 추진
‘러닝+여행’ 체류형 콘텐츠
31개 시·군 관광자원 연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달리며 즐기는 로컬관광 플랫폼 ‘런경기((RUN GYEONGGI)’ 구축 및 운영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의 최종 협력기업으로 ‘문카데미㈜’를 선정, 지난 12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활용, 경기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카데미㈜는 러닝 이벤트·런투어 플랫폼 ‘클투(CLTOO)’를 운영하는 관광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런투어 운영 경험과 러닝 커뮤니티 기반 관광 콘텐츠 기획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런경기’ 플랫폼에서는 도내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당일형·숙박형 런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코스 탐색부터 예약·참여·후기 공유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수변 관광자원을 러닝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한다.
지역 러닝 앰배서더 ‘경기 페이서 31’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페이서’들은 신규 러닝 코스 발굴과 검증, 지역 관광자원 소개, SNS 콘텐츠 제작, 런투어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도 전역의 로컬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관광 커뮤니티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러닝이라는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시도”라며 “민간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