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최고 정책기구다운 성과낸다"

2020-05-20 11:28:30 게재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제6기 위원회는 사무국을 만들고 사무실을 갖췄습니다.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위축돼 있던 위원회가 침체를 벗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제7기가 발족됐습니다. 정비된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활동, 도서관 최고 정책기구다운 성과를 내겠습니다."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19일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회) 위원장의 일성이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 광화문에서 제7기 위원회를 위촉하고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위원장은 제6기에 이어 제7기 위원회에서도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이끈다.

위원회는 제6기에서 마련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비전 '우리 삶을 바꾸는 도서관'에 따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위원회 역할 강화'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 등 3대 정책 과제를 밝혔다.

12대 핵심 과제는 △도서관 정책 체계 구축 △도서관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유관 영역과의 네트워크 구축 △위원회 역할 정립 △도서관 정책 환경 구축 및 정책 개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실행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정책 강화 △도서관 정책 홍보 사업 활성화 △법적·제도적 추진과제 △평화 통일 시대를 맞이하는 도서관의 준비 △도서관 운영실태 조사 기반 혁신방안 모색 △도서관 정책 이슈 제안 등이다.

신 위원장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이 많이 알려지도록 하고 출판, 독서운동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주옥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장은 "제6기에서 조직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했다면 제7기에서는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펼치고자 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등 도서관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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