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5
, 승조원 급식비로 주류 구입을 승인한 뒤 함정내 반입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출동기간 중 오징어 낚시를 하고, 함정 내 폐쇄회로(CC)TV를 안면마스크로 가리는가 하면 중국 어선 검문검색 중 승조원이 어선 선원에게 받은 어획물을 폐기하지 않고 손질해 요리해 먹었다. A씨는 함장실에서 고스톱을 치고 함정 내 헬기 격납고에서 골프연습을 한 것으로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대 산업 전력수요를 무탄소 전력으로 충당할 수 있는 비율은 올해 기준 53.4%로 집계됐다. 무탄소 전력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력원을 말한다. 중국발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은 중국 점유율이 높아지는 범용제품 대신 고부가가치 저탄소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철강 산업의
. 현재 수십만톤의 구리가 미국 항만에 몰리면서 미 남부 해안의 부두에는 창고에 다 들어가지 못한 구리가 야적되고 있다. 미국 내 최대 구리 보관 기지인 뉴올리언스는 세계 구리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은 재고 부족에 직면해 있다. LME의 구리 현물 계약은 지난달 내내 공급 압박에 시달렸다. 트라피구라와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한다. 이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 항일 유적지를 찾아 무장 독립운동의 자취를 직접 따라가며 역사를 체험한다. 항일 유적지는 △독립운동가 배출의 산실이었던 명동학교 옛터와 윤동주 생가 등 민족교육과 문학의 현장 △백두산 천지와 비룡폭포 등 민족 정기의 상징 공간 △연길감옥과 간민회 유적지
07.13
최근 인공지능(AI)과 관련해 눈길을 끄는 뉴스가 있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중국의 AI 대표주자인 딥시크 모델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는 뉴스 하나. 딥시크 충격으로 한때 주가가 출렁이며 시가총액 약 6000억 달러 증발했던 미국의 AI 기업 엔비디아가 이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시총 4조 달러의 벽을 넘겼다는 또 다른 뉴스. 글로벌 투자은행이
07.12
아시아 3개국 대학 주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일본 큐슈대학교, 중국 동제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 2025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SDGs Design International Awards 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 청년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 혁신의
점을 높이 평가받아 총 6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한국지역문화학회 세션에서는 마초 대학원생(지도교수 김영주)이 ‘게임 <검은 심화: 오공> 몰입 경험이 Z세대의 문화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사첸희 대학원생(지도교수 김영주)이 ‘중국학교예술동아리 지도교사로서의 예술강사의 직업정체성 형성 과정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허진 대학원생
중국 중의약·관광 특화대학과 MOU 체결… 융복합 교육혁신 국제 협력으로 확장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최근 중국 구이저우성과 하이난성의 특성화 대학들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AI의료융합 특성화 비전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구이저우중의약대학교(7월 4일) △싼야중루이호텔관리직업대학(7월 7일
동아시아 청대 중국 비밀결사 정체성 재조명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중국 근세사ㆍ근대사 전공자인 이평수 교수(사학과 학과장)가 청대 중국의 대표적 비밀결사 ‘천지회(天地會)’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비밀결사의 실체와 역사적 역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 신간 ‘제국의 저항자들(성균관대학교출판부)’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서는 올해 성균관대 출판부 창립
07.11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0.03%)인 3347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지난해 대비 11.4% 증가한 733억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는 1.7% 감소한 364억달러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최대 시장인 미국(-3.7%)·중국(-4.6%)으로의 수출은 부진했지만 아세안(3.8%) EU(3.9%) 중동(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