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2025
K-뷰티 브랜드 미미박스가 올 상반기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구조적 전환의 분기점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162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최근 10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미미박스는 미국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대만 중국에
, 복숭아 등 5종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밀키스는 1990년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 수출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까지 확대해 현재 5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밀키스가 연간 1000만캔 이상 수출하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대만 등 4개국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 제한을 부분적으로 완화했다. 엔비디아의 중국향 H20 칩 판매를 공식 허용한 것으로, 배경에는 최근 중국과의 희토류 수출 협상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에 H20 같은 AI 칩 수출을
한계가 있다. 현재까지 법원은 AI 기업 쪽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2건의 저작권 소송에서 메타와 앤트로픽은 AI모델 훈련에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은 공정 이용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펼쳐 승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실리콘밸리 논리를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그는 AI 기술 개발을 중국보다 먼저 해야 한다는
기준 1181만톤의 소고기를 생산해 이 중 375만톤을 수출했다. 전체 수출량의 약 48.8%가 중국, 12.1%가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 수입업체는 주로 가공용 물량을 요구해 왔고, 브라질산 소고기는 마트보다는 식품 가공업체를 통해 소비돼 왔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 소고기 수출업체들은 생산량 조정에 돌입했고, 미국으로 향할 추가도축을 중단한 상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3차 협상을 할 준비가 됐으며 협상 시기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무장관회의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경고에 대해 “‘50일’ 발언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 이해하고 싶다”며 “예전에는 ‘24시간’과 ‘100일’이라는 시한도
07.15
내일신문은 2025년 6월 25일자 “중국산 전자칠판, 국산둔갑 납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A 사가 중국산 전자칠판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조달 납품한 것처럼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A사는 중국산 부품을 국내로 수입하여 국내에서 조립·생산하는 방식으로 전자칠판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는 조달청의 ‘직접생산 기준’에 부합하는 합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는 물론이고 중국과 인도 등 러시아산 원유 및 자원을 수입하는 국가들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무기 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나토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산 최첨단 무기를 약 100억달러 규모 공급하며, 이 무기들은 나토를 거쳐 우크라이나 전선에 신속하게 배치될 것이라고
‘복제약의 천국’으로 불리던 중국이 혁신 신약 개발의 강자로 급부상하며 글로벌 제약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고 있다. 전통적인 서방 제약 강국들을 바짝 추격하면서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새로운 전선을 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의약정보업체 노스텔라(Norstella)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의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과 중국의 큐원 개발사인 알리바바 정도다.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사원 4.0은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AI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MMLU-Redux/MMLU-Pro) 92.3점/81.8점 △코딩 능력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