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으나 취임 초 지시 이후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 간 인사 청탁 문자 메시지 논란으로 이 문제가 재부상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훈식이 형’, ‘현지 누나’ 사건만 보더라도 특별감찰관
. 스페인 ‘시리즈 온 보드: 마드리드’에서는 국내 8개 기업이 히스패닉 시장을 대상으로 기획, 개발 작품을 소개했고 이오콘텐츠그룹이 현지 제작사 ‘뽀낍씨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 협업 성과가 나왔다. 총 63개 현지 기업이 참여해 약 4289만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영국 ‘시리즈 온 보드: 런던’은 영국방송영상제작자연합(PACT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사진 오른쪽)은 8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10곳에 친환경 전기차 및 경차 등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됐다.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통학, 출근,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복지법
산업재해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정 대표자들이 이재명정부 들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상시 대화기구로 ‘안전한 일터위원회’ 구성에 뜻을 모았다. 노사정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동안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안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한 공개석상에서 내년이면 남북관계가 단절된 지 햇수로 8년이 된다고 토로했다. 냉전시대를 제외하면 그간 남북관계사에서 이렇게 장기간 단절된 적은 없었다. 특히 지난 윤석열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몇년이 허비했다. 그동안 북한은 더 이상 기댈 것이 없는 남한을 버리고 화해도 대화도 통일도 버렸다
‘지금 인류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여러 주장과 의견을 증명하는 수치가 있다. 한국인의 경우 올해 8월 말 기준 챗GPT 앱 국내 월간 활성이용자수가 2031만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월의 407만명 대비 5배 증가한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인공지능 이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 조사기관인 옴디아(Omdia
? = 우선 정부는 수출기업의 환전 동향과 해외투자 현황을 정례적으로 점검하고, 환전 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수단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수출기업들이 보유한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쌓아두면서 달러수급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기업의 외화예금은 올해 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업 외화예금은 871억2000만달러 수준이었다
강남대·용인예술과학대와 협약 용인형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 경기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형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프로그램 공동
이달 초 착수, 10개월 간 진행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 목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가칭 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기본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최근 용역입찰 공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은 8일 국방부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고 “수원 군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 사업”이라며 “군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