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소규모 사업장에 산업안전기동대를 파견한다. 성동구는 산업재해 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최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성동구는 지역 밀착형 산업안전 모형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정원오 구청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건설현장을
서울 양천구 아파트단지에서 인근 보도와 이면도로 눈을 치우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준다. 양천구는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제설대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양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에 기반한 특화 도서관을 선보인다. 서초구는 지역 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인 우면도서관이 오는 22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우면도서관은 새로 문을 여는 우면열린문화센터 내 4층과 5층에 있다. 연면적 784㎡ 규모에 장서 2만6000여권을 구비하고 있다. 열람석은 총 212개다. 4층은 일반열람실이고 5층은 어린이열람실이다
서울 송파구가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가정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화장품을 선물한다. 송파구는 내년부터 신생아 가정에 ‘첫만남 축하용품’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출생아 수가 가장 많다. 지난달 말 기준 올해 누적 출생등록은 3308건이다. 2위 강남구보다 587건이 많다. 아이와 함께하는 첫 순간부터
. 올해 채용한 18명 중 절반은 의원 보좌관 출신이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8명을 모셔왔다. 해외 로그인 시도와 결제승인 알림이 떴다는 소식에 불안한 고객들이 계정을 해지하려니 절차가 너무 까다롭다. 가입할 때는 이메일 비밀번호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탈퇴 과정은 회원정보 수정, 이용내역 확인, 설문조사 등 6단계로 복잡해 포기하는 경우가
달성군은 1995년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도농복합도시다. 달성군은 대구시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넓은 권역을 무대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8개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2023년 대형 국책사업을 연달아 유치하는 등 산업 분야에서 큰 도약을 이루고 있다. 우선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는
현대모비스가 인도 IT 중심지인 뱅갈루루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분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초 구축한 기존 하이데라바드 통합 연구센터와 함께 해당 지역을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분소로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구개발 이원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도 남서부에 위치한 뱅갈루루는 카르나타카 주의 대표 행정도시이자 글로벌 IT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이 벤츠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메르세데스 벤츠 AG에 대해 2조600억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25조6196억원 대비 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지역은 북미와 유럽이고, 계약 기간은 2028년 3월 1일부터 2035년 6월 30일까지다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글로벌 광고 마케팅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Campaign Asia)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에이전시’에서 김정아 대표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가 한국과 일본을 통합해 단 한 명만 선정하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 이노션이 이 시상식에서 한국의 ‘올해의 에이전시’ 1위를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제품에 대해 글로벌 안전과학 검증기업 ‘UL솔루션즈’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 인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