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
2024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각 학생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학습 성향은 뇌파를 분석하여 집중유형에 따라 7가지로 나누는데 집중형, 과도집중형, 거북이형, 토끼형, 기회형, 산만형, 보통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학습 성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학과 영어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집중형 학습 성향 집중형 학습 성향을 가진 학생들은 짧은 시간 동안 한 주제에 대해 깊이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각 학습 세션마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문제 해결 기술을 키우기 위해, 하나의 복잡한 문제를 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고, 여러 접근 방식을 시도해 보게 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영어: 집중형 학습자에게는 문법 규칙이나 어휘 학습보다는 특정 주제에 대
학습 진도에 따라 다른 수업, 효율성 극대화! 오성프라자 2층, 초등 5학년부터 입시 로드맵에 맞춰 최적화된 중·고등 커리큘럼 제공! 지역 학부모의 신뢰를 받아온 올킬(ALLKILL) 수학학원이 5월 8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오성프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장호진 원장은 그동안 수학에 관한 입시 로드맵을 강조하며, 학생의 실력 향상과 성적향상을 만들어왔다. 이번 ‘확장 이전’의 의미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학생의 성장과 수학적 역량을 높이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학원장이 아닌 강사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까다롭고 깐깐한 수업과 진도별 테스트, 피드백을 복합적으로 지원한다는 올킬수학학원의 변화를 살펴봤다. 초등 5학년부터, 소수정예 · 예비 중등 커리큘럼 시작 올킬수학학원의 첫 번째 변화는 초등 고학년 대상 예비 중등 과정 수업을 진행한다. 실제로 중1 과정, 중2~3학년 과정, 고등수업을 듣는 학생도 있다. 장 원장은 “수학 중등 과정의 시작은 곧 입시의
중.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가 4월말 5월초로 끝났다. 중간고사 영어점수에서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의 오답으로 감점요인들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해야한다. 실수로 객관식.서술형 문항들을 틀렸다는 것은 핑계이며 탄탄한 영어실력이 부족한다는 반증이다. 중등부 기말고사 점수 UP 전략과 고등부 기말고사 점수(등급)UP 전략으로 나누어 살펴보자. 중학교별로 난이도의 차이와 출제 특징이 있다. S중학교와 U중학교는 다른 중학교들보다 상대적으로 영어문항들의 난이도가 높다. U중학교는 서술형없는 5지선다 ALL객관식 문항들이다. 반면에 S중학교는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이 출제되고 외부지문도 출제된다. 변별력있는 S중학교와 U중학교에서 좋은 영어점수를 받기위한 기말고사 영어점수 UP전략을 살펴보자. 좋은 영어점수를 받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탄탄한 영어실력이 있어야 한다. 첫번째, 학교 프린트물에서 영영사전 의미, 문법, 본문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숙달후에 마지막 중요한 단계는 시험
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보셨나요? 아마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은 학생들을 흔치 않을 텐데요. 특히 사회탐구 과목들은 시험기간에 바짝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쉽게 보았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유형에 당황스러운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정보가 적어 더더욱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죠.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대비한다면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고1, 고2 사회탐구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사회탐구 과목 내신 관리의 중요성 현재 고등학교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은 학년별/과목별 차이 없이 완전히 단위 수로만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1학년의 경우 국/영/수가 학기당 4단위인데, 한국사가 3단위, 통합사회가 3~4단위, 통합과학이 3~4단위로 탐구 과목이 내신 산출에 있어서는 사실상 주요 과목과 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히 문·이과 상관없이 한국사/통합사회/통합과학 내신이 모두 대입에 고스란히
중계동 일대 고등학교 중간고사 내신시험이 끝났다. 고교 진학 후 처음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내신 경쟁에서의 쓴맛을 선사한다. 학교별로 어느 학교는 통합과학 시험 난이도가 고1 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어려워서, 어느 학교는 그 학교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너무 쉬워서 등등 1등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낙담하기엔 아직 충분히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기고에서는 ‘고1 통합과학’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다음 기회를 위한 대응전략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1.과학 등급의 첫 시작, 통합과학 고등 과학 교육과정에 편제되어 있는 과학 교과는 <1학년 통합과학, 2학년 물,화,생,지Ⅰ, 3학년 물,화,생,지Ⅱ>가 가장 대표적인 과목이다. 이 중 고3에 편제된 Ⅱ과목은 진로선택과목으로서 등급이 산출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학생부에 직관적인 등급으로 표시되는 과목은 고1,2 과학과목(3~4단위)인 것이다. 따라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보통 4월말이나 5월초에 마무리되고, 기말고사는 보통 6월 말이나 7월초에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사이의 기간은 대략 2달 남짓이다. 기말고사에 대비한 내신대비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점을 약 1달전에라고 생각해보면, 선행 등 기말고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공부를 할 기간은 한 달정도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중간고사 성적이 어땠느냐에 따라 그 한달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달라진다. 학년별, 상황별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중간고사 결과가 좋은 1, 2학년 학생 1학년이나 2학년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가능성이 꽤 남아있는 학년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모든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으로 임해야 한다. 이때 중간고사를 잘본 학생들의 경우 아마 중간고사 시험범위에 대한 공부를 지난 겨울방학부터 했던 학생들일 확률이 높은데 이 케이스의 학생들은 본격적인 기말고사 대비에 들어가는 시점(대략 5월 말~6월
초등부터 과학 독서- 중등 과학 – 통합과학 - 과학 선택과목 순으로 입시 역량 극대화! 입시에서 ‘과학 교과 역량’은 주요 과목이며 동시에 필수 경쟁력이다. 은행사거리 이진빌딩 6층에 자리한 두림과학학원은 쉽고 명확한 수업, 차별화된 수업과 학습 관리로 학부모의 신뢰와 학생의 높은 선호도로 유명하다. 또한 입시 로드맵을 따른 필수 과학 커리큘럼, 내실 있는 수업과 탄탄한 내신 관리 시스템, 개별 첨삭 관리까지 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장, 김우현 원장의 두림과학학원이 구축해온 입시 과학의 필수 과정을 살펴봤다. 초등부터 입시 과학에 필요한 교과 연계형 독서반 (기본반/심화반) 수업 개설! 5월 둘째 주 개강을 앞둔 두림과학학원의 초등부 권장 수업은 먼저 ‘교과 연계형 과학 독서반’이다.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호기심 함양, 텍스트를 읽어내는 독해력, 이해와 사고의 접점을 키우는 교과 연계형 독서를 지향한다. 교과 연계형 과학 독서반은 ‘기본
막연한 의사의 꿈, ‘자연치아 보존’에 관한 탐구활동으로 ‘치의학’ 전공 결정! 정윤석 학생(선덕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치의학과에 합격했다. 막연히 환자에게 진심인 의사를 꿈꾸었지만, ‘생명과학 분야’에서 ‘뇌와 신경계’로 구체화하고, 다시 ‘자연치아 보존’에 관한 호기심과 탐구활동으로 ‘치의학’ 전공을 결정하였다. 꾸준히 의학과 생명과학 계열에 관심을 키워 온 정윤석 학생의 내신성적 관리부터 독서 활동, 진로활동, 구술면접까지 상세하게 대입 합격기를 들여다봤다. <진로 스펙트럼> 요양원 봉사로 시작된 생명과학에 관한 관심, 뇌와 치의학 분야로 구체적으로 확대! 중학교 때부터 요양원 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를 다니면서 신체가 불편한 분들을 자주 만났던 정윤석 학생은 막연히 의사를 꿈꾸었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의사와 생명과학 분야’에 관한 꾸준한 관심과 탐구를 통해 의사의 꿈을 구체화
‘공학은 어릴 때부터 관심, 로봇· 신소재· 기계공학으로 진로 분야의 확장! 김연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과학관, 전시관 방문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공학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성균관대 공학계열, 서강대 기계공학과에도 합격증을 받아냈던. 김연준 학생의 진로 스펙트럼과 공학계열을 구체화와 확장되는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부모님과의 전시회 방문, 로봇공학을 넓게 읽어내는 기계공학부 진학의 계기!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주말이나 방학 때 전시회 또는 과학관에 방문했던 김연준 학생은 이 과정이 기계공학부로 진학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공학 분야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처음엔 로봇공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고2 때 기계공학과 또는 신소재공학과로 구체적이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고민했어요. 신소재공학과 진학을 희망했던 이유는 신소재 관련 일을 해온 멘토 때문이었고, 기계
2025학년도 고1(현 중3) 부터 고교내신 5등급제 시작! 그리고 2028학년도부터 수능 문이과 통합이 확정 되면서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특목고 입시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5월10일 금요일 7시와 5월 16일 목요일 7시에 각각 특목반 설명회를 실시한다. 올해도 또한 7월 6일(토) 자소서면접반(Intro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합격자 180명을 배출한(합격자 80% 이상의 학생이 중계동 인근 학교 출신) 학원이기에 더욱더 자신있게 JS뉴욕어학원 자소서반에 초대한다. (아래는 JS뉴욕어학원 출신 합격자 수강 후기입니다. ) O보O 불암중3 대원외고 독어과 합격자 자소서를 써 본적이 없어서 쓸 말도 없는 것 같고 막막했는데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도 합격자 자소서 예시(샘플)도 많이 주시고 한명 한명 첨삭도 받을 수 있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면접 할
04.25
2024년도 새학기 첫 번째 학교별 시험인 중간고사가 이번주부터 다음주 사이에 치뤄질 예정이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학교의 경우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중간고사가 진행된다. 1학기 중간고사는 새학년이 된이후 처음 치르게 되는 시험이기에 중요한 시험인 것 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특히 중학생이 된이후 처음 시험을 치루는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더 중요한 시험이다 열심히 공부했다면 당연히 좋은결과를 기대할 것이며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항상 좋은 결과만 있을 수 는 없다 시험이 끝난후 시험 결과에 대한 냉졍한 평가를 할 것 필자가 평소에 자주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항상 시험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시험 결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노력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만약 수학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절대량이 많이 부족했거나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문제점을 찾는 것은 오히려
부모로서 마을의 어른으로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는 것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에 합격하여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것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본 어른이라면 이 질문에 “NO” 라고 말씀하실겁니다. 좋은 직업을 가지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고위공무원이 되어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거나 유명 배우가 되어서 학폭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은 성장기 때 인성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결과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누가 질까요? 바로 우리 어른들입니다. “인성보다는 성적이다” 라는 생각, 봉사활동을 단순히 성적과 연관 시켜 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따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고등학교
요즈음 중고 학생들은 중간고사 준비로 정신이 없다. 곧 시험이 끝나고 성적표가 나오면 여기저기서 학부모들의 탄식과 한숨 소리 그리고 학생들의 좌절과 울분 그리고 울음이 터져 나올 거다. 열심히 밤새워 공부하고 과목별로 학원다니면서 보강까지 하면서 수업을 들었는데...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걸까? 도대체 입시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란 텍스트의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는 일이다. 표에서 보듯이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뇌로 옮겨주는 도구가 문자 정보 처리능력이다. 여기에 결함이 있다면 교과서를 통해 혼자 공부를 할 수가 없고 학원에 가서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할 수밖에 없다. 수동적인 강의에 의존하는 이런 공부법은 당연히 공부역량을 훼손시킨다. 자제분의 공부 역량을 알고 계신가요? 공부를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정체된다면 문자정보 처리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 표는 강남지역 모여중을 전교권으로 졸업한 학생의 공부역량 ( TQ )검사 결과이다. TQ 검사는
전공은 경제학, 빅데이터까지 진로 확대로 융합형 성장 꿈꿔 오유민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려대 경제학과에서도 합격증을 받아낸 오유민 학생은 경제 이외에도 물리학, 빅데이터, 의생명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했다. 대학 입학 후 복수 전공을 통해 빅데이터 결합으로 학문적 경계를 넘어서 융합형 성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가는 오유민 학생의 고교 3년간의 활동을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3년간 경제 동아리 활동, 물리학 수업, 의생명캠프 참여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오유민 학생은 중3 때 사회 과목 ‘경제’ 단원을 공부하며 재미를 느꼈던 기억에 바탕을 두고 ‘경제학부’로 진로를 정했다. 고교 입학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학교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참여했다. “고교 입학 당시 ‘수학 동아리와 경제 동아리’ 모두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3년 동안 경제 동아리 활동
‘인공지능개발자’에서 ‘수학자’로 진로 전환, 입시 역량 확보에 집중! 홍안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수학과에 추천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고2 때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진로에 맞춰 생기부가 ‘공학’ 관련 내용으로 채워진 상황에서 수시로 ‘수학과’에 지원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고민 끝에 생기부를 정성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대, 고려대와 서강대는 공학과도 관련이 깊은 물리학과로 지원했고,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수학과에 지원했다. 홍안지 학생이 진로를 변경하면서 챙긴 학생부, 면접, 학습 과정까지 들어봤다. <진로 스펙트럼> 고교 때 진로 변경, 공학보다 수학자로 진로와 방향성을 찾다! 홍안지 학생은 어릴 때부터 레고, 종이접기 등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개발자를 꿈꾸었다. 이는 고2 때까지 ‘인공지능개발자’라는 진로로 이어졌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사회과학과 미디어에 흥미를 갖고 책을 읽다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PD가 되기로 진로를 결정 2024년 2월에 혜성여고를 졸업한 정세은 학생은 사회과학과 미디어 분야의 책읽기를 좋아하고, 영향력 있는 매체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디가 되고 싶어서 고려대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그 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과 아동청소년학과, 이화여대 사회학과,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합격했다. <진로탐색과정> 사회과학과 미디어 분야 독서로 PD라는 진로 선택 정세은 학생은 비교적 빠른 시기에 진로를 PD로 정했기 때문에 진로 탐색 과정이 길진 않았다고 한다. 흔히 PD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나 신방과에 초점을 두는 것과 달리, 진로가 바뀔 수도 있어서 1학년 때에는 미디어, 마케팅, 심리학, 사회학과 같은 여러 분야를 세특 주제로 삼았다. 사회과학책을 읽을 때 가장 학문적 흥미가 샘솟았고, ‘고독한 군중’ ‘인간은 필요 없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04.12
“회원 한 분 한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활동 추진! 지난 1월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에서는 제24대 김영주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영주 회장은 취임과 함께 회원의 복지 혜택, 지역의 지식 무료 나눔 등 공약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있다. 김영주 신임회장을 만났다. Q. 노원구보습학원연합회 회장에 출마한 배경은? 앞서 활동하시던 회장님들의 추천으로 연합회에서 기획 등 실무적인 활동에 참여해왔다. 시작은 낯설었지만, 남다른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 같았어요. 실제로 제 노동력을 들이면,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프로그램이 무궁무진했다. 내 학원만이 아닌 모든 학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보니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했다. 회원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Q. 제24대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활동에 대해? 먼저 1월에는 ‘조
04.11
고1 지난 겨울방학동안 학원에서든 혼자서든 열심히 준비해 왔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첫 내신시험인 중간고사에 마지막 정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무리 정리에 대한 팁을 소개한다. 이제 남은 기간은 3주에서 4주정도 남아 있을 것이다. 기타 수행평가도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이다. 최대한 계획을 잘 세워 이 4주를 최대한 알차게 써보도록 하자. 시험범위에 따른 필수 유형들을 소개하며 중요 부분을 체크하고 꼭 이 부분만은 확실히 학습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게 하자. 학교에 따라 시험범위가 다르겠지만 대부분 고1들은 다항식연산부터 이차함수 최대 최소까지가 시험범위이다. 다항식 연산부분은 여러가지 곱셈공식과 그 변형 그리고 기출 파생공식등을 필히 정리하고 암기해 놓아야 한다. 계산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암기에 의한 빠른 풀이능력을 요구한다. 항등식 나머지정리 인수정리 단원에서는 기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잘못된 나눗셈의 검산식 이용한 심화문제가 빈출되기 때문에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지만 풀이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에서 공학으로, 공학에서 에너지의 활용까지 점차적인 진로의 구체화 2024년 2월에 영신여고를 졸업한 정민경 학생은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예너지 활용이 공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과 연결된다는 점에 끌려서 에너지 관련학과에 지원했다. 고려대 신소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경희대 화학공학과에 합격했으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했다. 문성은(gunnymom@naver.com)< <진로탐색과정>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관심분야 확실해져 정민경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명확한 진로나 원하는 학과가 없었다. 막연히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니까 공대에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1학년 때는 화학공학, 신소재 쪽에 관심이 있어서 생기부도 신소재 관련 내용이 많다. 3학년이 되고 구체적인 과를 결정해야 할 때 생기부를 다시 살펴보니 교과 세특에는 에너지 관련 내용이 생각보다 많이 담겨있었고, 서울대 재료공학보다 에너지자원공학과가 낮아서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최종 목표는 ‘지구 물리학자’, 꾸준히 열심히 성실하게 학생부 채워! 이건희 학생(선덕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와, KAIST 새내기과정학부, GIST에 최조 합격했다. 최종 입학 결정은 KAIST 새내기과정학부였다. 고등학교 입학부터 꾸준히 지구환경과학에 관심을 가졌던 이건희 학생은 지망 학과 역시 고집스럽게 한 방향이었다. 진로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부에 강하게 희망 전공을 드러냈던 이건희 학생의 학교 생활, 가장 몰입했던 외부 활동까지 그의 입시 성공기를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책 한 권이 주는 큰 영향력, 행성 과학자에서 지구물리학자라는 최종 목표로“ 이건희 학생은 1-2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후련한 마음으로 서점을 방문했는데,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심채경)’라는 책을 만나 진로와 전공이 결정된 경우다. “책을 읽고 ‘나도 잘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천문학과 지구과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2학년 때 지구과학